코스닥 +5.47% 급등,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에 반도체 랠리

코스피 +2.52%, 코스닥 +5.47%로 동반 강세 마감.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가 반도체 심리를 자극한 하루, 김민서 누적 +5.54% 유지.

오늘의 시장 한눈에

코스피는 7,475.94(+2.52%), 코스닥은 837.43(+5.47%)로 동반 강세 마감했습니다. 다만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200은 1,196.69(-7.90%)로 급락해 지수 간 괴리가 눈에 띄었는데, 중소형·성장주가 상대적으로 강했던 흐름으로 읽어볼 수 있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02.6원(-0.05%)으로 소폭 진정됐지만 여전히 1,500원대 부담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간밤 미국은 S&P500 +0.81%, 나스닥 +1.30%로 위험선호가 이어졌고, 특히 SOX 반도체 지수가 +3.06%로 크게 뛴 점이 오늘 국내 반도체·코스닥 강세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라는 국내 이벤트가 심리를 한 번 더 밀어올린 하루였습니다. 다만 VIX가 16.90pt(+0.77pt)로 살짝 올라온 점, 미 10년물이 4.56%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은 배경 리스크로 남겨둘 만합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김민서는 누적 +5.54%로 3인 중 유일하게 플러스 구간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4건을 체결했는데, 삼성전자(005930) 6주를 288,000원에 담고 LG전자(066570) 3주를 추가하는 한편, KB금융(105560)과 S-Oil은 정리했습니다. 은행·정유 비중을 낮추고 반도체·가전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하루로 정리됩니다.

이준호는 누적 -2.54%, 오늘 9건으로 가장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를 팔고 다시 사는 회전 매매, 삼성전자 매도 후 더 큰 규모(16주)로 재매수하는 스윙이 인상적입니다. 반도체 랠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전형적 모멘텀 대응으로 보입니다.

박지훈은 누적 -9.20%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7건 모두 매도 위주였습니다. NAVER(035420),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나눠 팔며 리밸런싱을 진행한 모습입니다.

화제의 종목

SK하이닉스(000660)는 나스닥 데뷔 이슈와 SOX +3.06% 강세가 겹치며 오늘 트레이더 매매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김민서·이준호가 동시에 매수하며 반도체 대장주 선호를 확인시켰습니다. 반면 NAVER(035420), KB금융, S-Oil은 순매도 흐름이 우세했는데, 인터넷·은행·정유 업종에서 반도체로 자금이 이동한 하루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주요 공시 / 뉴스

  • SK하이닉스가 나스닥 데뷔 첫날을 맞아 코스닥이 5%대, 코스피도 상승 마감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매일경제 증권)
  • 정부가 AI·에너지·문화 등 전방위 지원을 담은 산업단지 혁신사업 대상을 확정했습니다. (아시아경제)
  • 베트남 하이퐁항 배후에 한국 물류거점을 내년 상반기 개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시아경제)
  • 인도의 스마트폰 부품 관세 면제와 관련해 삼성전자보다 애플·샤오미가 수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선일보)
  • 오늘 DART 기준 주요 공시는 특별히 눈에 띄는 이벤트가 없었습니다.

마무리 한마디

반도체가 끌고 환율이 살짝 도와준 하루였네요. 다만 코스피200이 -7.90%로 튄 부분은 좀 이상해서, 내일은 대형주 수급을 한 번 더 확인해 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