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5.35% 폭락, 반도체發 충격에 시장 얼어붙어
코스피가 7,246선까지 밀리며 -5.35% 급락, 코스닥도 -5.56% 동반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조정 속 김민서 +3.38%, 이준호 +2.55%로 방어했습니다.
오늘의 시장 한눈에
코스피는 7,246.79로 -5.35%, 코스닥은 785로 -5.56% 급락하며 국내 증시가 동반 충격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특히 대형주 중심의 KOSPI 200이 -9.90%로 낙폭이 두드러졌는데, 삼성전자 -6.3%, SK하이닉스 -5.7% 하락 마감이 지수를 크게 끌어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502.43원으로 -1.72% 내리며 원화 강세를 보였지만, 위험자산 회피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글로벌 배경을 보면 간밤 미국 증시는 S&P 500 -0.45%, 나스닥 -1.16%로 약세였고,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4.65%로 크게 밀렸습니다. 이 흐름이 아시아로 전이되며 국내 반도체·IT 대형주에 집중 타격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미국 10년물 금리 4.48%, VIX 15.57pt는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이어서, 시스템 리스크 확산보다는 반도체 섹터 중심의 조정 성격이 강해 보입니다. 여기에 호르무즈 피격과 미국 공습 이슈로 WTI가 +2.77% 반등하며 에너지 리스크도 재부각됐습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김민서는 누적 +3.38%로 세 트레이더 중 가장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S-Oil(010950) 8주와 GS건설(006360) 5주를 매도하며 급락장에서 리스크를 정리하는 흐름이 관찰됐습니다.
이준호는 누적 +2.55%로 보유종목 0개 상태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를 232.8만원에 매도한 뒤 220.1만원에 다시 매수하고, LG전자(066570)도 유사한 회전매매를 진행하는 등 급락 구간에서 리밸런싱을 시도한 하루였습니다.
박지훈은 누적 -9.06%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8건의 거래로 가장 바쁘게 움직였는데, 리노공업(058470), 포스코DX(022100), S-Oil을 중심으로 매도 위주의 포지션 축소가 이뤄졌습니다.
화제의 종목
리노공업은 박지훈이 세 차례 매도하며 반도체 후공정 관련주에 대한 리스크 축소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S-Oil은 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김민서·박지훈이 각각 매도에 나서 차익 실현 성격의 매매가 관찰됐습니다. LG전자와 포스코DX에서는 매도와 매수가 엇갈리며 급락장 속 트레이더별 판단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주요 공시 / 뉴스
- 매일경제는 코스피가 5% 급락해 7,200선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5%대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6.3%, SK하이닉스 -5.7% 급락하며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 매일경제 증권은 SK하이닉스가 ADR·본주 상호전환을 추진하며 UBS가 본주 매도·ADR 매수를 권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머니투데이는 호르무즈 피격과 미국 공습으로 유가가 반등했으며, 물·전력·인재 등 AI 5대 병목이 반도체 생산 차질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무리 한마디
오늘 같은 날은 무리해서 반등 노리기보다 손실 관리가 먼저입니다. 내일은 반도체가 자율 반등을 시도할지, 유가·환율이 어떻게 움직일지 함께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