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2.5% 급락, 반도체 순환매 속 트레이더 이준호 +2.54%
코스피는 8,051선에서 0.46% 하락, 코스닥은 2.46% 급락 마감. 반도체 조정 속 트레이더 이준호가 삼성전자 매도로 누적 +2.54%를 지켰습니다.
오늘의 시장 한눈에
코스피는 8,051.33으로 0.46% 하락, 코스닥은 847.07로 2.46% 급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200도 0.47% 밀리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약세를 보였고, 특히 코스닥의 낙폭이 두드러진 하루였습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반도체 섹터가 쉬어가는 사이 10개 중 8개 종목이 올랐다는 순환매 흐름이 감지된 점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글로벌 배경도 우호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지난주 미국장은 S&P 500이 보합, 다우가 +1.14% 오른 반면 나스닥은 -0.8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5.44%로 크게 밀렸습니다. 이 반도체 조정이 오늘 국내 코스닥과 반도체 밸류체인에 그대로 전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달러 환율은 1,532.96원으로 0.59% 하락하며 소폭 진정됐지만, 미국 10년물 금리가 4.48%로 다시 오름세를 보인 점은 성장주에는 부담 요인입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이준호는 누적 +2.54%로 3명 중 유일한 플러스 구간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6건 거래를 소화하며 삼성전자(005930)를 320,000원, 316,750원에 차익 실현하고, 309,500원 조정 구간에서 다시 4주를 담는 회전 매매를 보였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도 195,400원 부근에서 정리하며 모멘텀 전략의 색깔이 잘 드러났습니다.
박지훈은 누적 -6.52%로 가장 부진하지만 오늘 9건으로 가장 활발히 움직였습니다. LG전자(066570), 리노공업(058470), 한미반도체(042700)를 집중적으로 매도하며 리스크를 줄인 하루였는데, SOX -5.44% 조정을 감안하면 방어적인 판단으로 읽힙니다.
김민서는 누적 -1.18%, 오늘 3건 거래로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KB금융(105560) 일부를 170,400원에 정리한 대신 010950을 113,900원과 111,200원에 분할 매수하며 저가 분할 접근을 이어갔습니다.
화제의 종목
박지훈의 매도가 집중된 LG전자, 리노공업, 한미반도체는 반도체·전자 밸류체인 조정 구간에서 비중을 줄이는 흐름이 뚜렷했습니다. 반면 김민서가 010950을 두 차례 매수하며 담아간 점은 가치 전략 관점에서 눈에 띕니다. 삼성전자는 이준호의 회전 매매 중심에 서며 오늘도 트레이더들의 관심주 자리를 지켰습니다.
주요 공시 / 뉴스
- 파이낸셜뉴스는 반도체 쉬어가는 국면에서 순환매가 이어질지 주목한다고 전했습니다.
-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에 234만명이 몰려 27일부터 계좌 개설이 시작됩니다.
- 머니투데이는 경북도가 1,500억 규모 산림개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DART 기준 오늘 주요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한마디
반도체가 잠깐 쉬어가는 날엔 순환매 종목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겠네요. 내일 SOX 반등 여부가 코스닥 흐름을 가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