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89% 급락, 반도체 쇼크에 7600선

코스피가 7.89% 급락하며 7,648선으로 밀렸습니다.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외국인 매도가 겹치며 SOX -6.27%와 동조화됐고, 트레이더 이준호는 누적 +2.63%를 지켰습니다.

오늘의 시장 한눈에

코스피는 7,648.09로 전일 대비 -7.89% 급락했고, 코스닥도 866.72(-6.74%)로 크게 밀렸습니다. KOSPI 200은 -9.32%로 낙폭이 더 컸는데, 시가총액 상위의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551.83원(+0.21%)으로 원화 약세가 이어지며 외국인 수급에도 부담을 줬습니다.

글로벌 흐름을 보면 간밤 S&P 500 -0.22%, Nasdaq -0.66%로 미국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고,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6.27% 급락했습니다. 아시아에서도 닛케이225가 -2.47%로 동반 조정을 받아, 오늘 국내 반도체주 직격탄과 코스피 7600선 후퇴는 이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미국 10년물 금리가 4.44%로 재차 상승한 점도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배경으로 보입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이준호는 누적 수익률 +2.63%로 세 명 중 유일하게 플러스를 지켰습니다. 오늘 8건 거래에서 KB금융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회전매매하며 변동성 구간을 짧게 대응했고, 보유 종목은 0개로 현금 비중을 유지했습니다.

박지훈은 누적 -7.59%로 조정 국면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오늘 7건 중 리노공업·삼성전기·한미반도체·SK하이닉스를 정리하며 반도체 익스포저를 낮추는 매매가 눈에 띄었고, 리노공업 1주는 다시 사들이는 등 부분적으로 재편에 나섰습니다.

김민서는 누적 -7.52%를 기록했습니다. KB금융과 현대로템을 일부 정리하고 010950, 016360 각 3주씩 신규 편입하며 가치주 관점의 리밸런싱 성격의 4건 매매를 진행했습니다.

화제의 종목

KB금융(105560)은 세 트레이더 모두가 손댄 오늘 최대 화제주로, 매수 1건·매도 3건으로 차익 실현과 리밸런싱이 우세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삼성전기(009150)은 박지훈이 매도로만 대응했는데, 간밤 SOX -6.27% 급락 흐름과 맞물린 반도체 리스크 관리 매매로 읽힙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역시 이준호의 단기 회전 매매 대상이 되며 방산 대형주 변동성이 부각됐습니다.

주요 공시 / 뉴스

  •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7.89% 급락, 코스닥도 6%대 하락 마감(연합인포맥스).
  • 미국 반도체주 하락 여파로 외국인이 5.9조원 규모 순매도에 나섰다는 보도(머니투데이).
  • 반도체株 직격탄에 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아시아경제 증권).
  •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충청권을 AI 메모리 거점으로 156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는 헤드라인(머니투데이).

마무리 한마디

하루 -7%대 낙폭이면 누구든 계좌 열기 싫으실 텐데, 오늘 같은 날은 손절 라인과 현금 비중부터 점검해 보시죠. 내일은 미국 반도체 흐름이 되돌림을 줄지가 관전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