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3.4% 급락, 박지훈 +8.11%로 선두
코스피는 9,052선에서 0.13% 약보합 마감했지만 코스닥은 3.43% 급락했습니다. 퀀트 박지훈이 누적 +8.11%로 트레이더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오늘의 시장 한눈에
코스피는 9,052.42로 0.13% 소폭 하락 마감했고, 코스닥은 966.59로 3.43% 급락했습니다. 오전 강세 분위기가 오후 들어 빠르게 식으면서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는 시장 코멘트가 나왔습니다. 반면 KOSPI 200은 1,416.97로 큰 폭 상승해 대형주와 지수 편입 종목 중심의 차별화가 두드러진 하루였습니다.
글로벌 쪽은 위험선호가 살아 있었습니다. 간밤 S&P 500이 +1.08%, 나스닥이 +1.91% 올랐고 SOX 반도체 지수는 +6.42%로 크게 튀었습니다. 그런데도 국내 코스닥이 약세를 보인 건 원/달러 환율이 1,525원대에 머무르며 부담이 이어진 영향, 그리고 중소형주 수급이 코스피200 대형주로 쏠린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10년물 금리가 4.49%까지 오르고 VIX가 18.44pt로 상승한 점도 성장주에는 우호적이지 않은 배경입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박지훈은 누적 +8.11%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오늘 8건을 거래하며 삼성에스디에스·대덕전자·셀바스AI를 정리하는 한편 클로봇(466100)은 매도 후 더 큰 수량으로 재매수하며 비중을 조정했습니다.
이준호는 누적 +7.48%로 뒤를 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를 2,722,000원과 2,789,000원에 분할 매도했고, 삼성전자도 3주를 차익 실현했습니다. SOX 강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비중을 줄이는 모멘텀 신호를 읽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김민서는 누적 -8.46%로 회복을 시도 중입니다. 오늘은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을 신규 매수하며 금융 비중을 늘리고, 현대백화점은 정리했습니다. 환율·금리 부담 국면에서 배당·가치주로 무게를 옮기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화제의 종목
삼성물산(028260)은 오늘 트레이더 3명이 모두 손을 댄 종목이었습니다. 매수 2건, 매도 3건으로 차익실현과 신규 진입이 교차했고, 524,000~553,000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셀바스AI(108860)와 삼성에스디에스(018260), 대덕전자(353200)은 박지훈의 매도가 집중됐습니다. 코스닥 급락 국면에서 퀀트 모델이 위험 노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공시 / 뉴스
- 아시아경제: 코스피가 오전 강세에서 하락 전환해 9,000선에 마감했다고 전했습니다.
- 매일경제: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엔 SK하이닉스, 오후엔 삼성전자로 매수를 옮겨갔다는 수급 관전 포인트가 나왔습니다.
- 뉴시스: 한전이 2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을 받았고, 한수원 등 3곳은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 연합뉴스: 비트맥스가 2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 DART 기준 오늘 별도로 주목할 핵심 공시는 없었습니다.
마무리 한마디
대형주는 웃고 코스닥은 우는 차별화 장세였네요. 환율이 1,520원대에 굳어가는 동안 어디까지 대형주 쏠림이 이어질지, 내일 외국인 수급을 같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