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8.29% 검은 월요일, 7500선 붕괴
코스피 7,484로 -8.29% 폭락, 코스닥도 -9.08%. 미국 SOX -10.26% 충격이 반도체주 패닉을 촉발. 김민서는 한전 매도 후 KT&G로 방어 전환.
오늘의 시장 한눈에
코스피가 7,484.41로 -8.29% 급락하며 7,5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도 911.39로 -9.08% 하락했습니다. 코스피200 역시 -8.52%로 대형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집중됐고, 조선일보는 이를 '검은 월요일'로 표현했습니다. 반도체·성장주가 낙폭을 키운 가운데 방어주·배당주로 자금이 일부 회전한 흐름이 관찰됩니다.
글로벌 맥락을 보면 간밤 미국 S&P 500이 -2.64%, 나스닥이 -4.18%,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10.26%로 무너지며 한국 반도체에 직격탄을 줬습니다. 일본 니케이도 -3.85%, 항셍 -1.47%로 아시아 동반 약세였고, USD/KRW는 1,530원대에서 -0.15%로 의외로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VIX는 15.4pt, 하이일드 스프레드도 2.74%p로 신용 시장 전반의 패닉보다는 반도체·성장주 밸류에이션 재조정 성격이 강해 보인다고 추론해볼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이준호는 누적 -0.25%로 오늘 6건 거래했습니다. NAVER(035420)를 283,000원에 팔고 286,000원에 다시 사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SK하이닉스 1주를 187.8만원에 매도하며 반도체 익스포저를 줄였습니다.
박지훈은 누적 -1.04%로 10건의 활발한 매매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B금융, 리노공업, 대상까지 폭넓게 매도하며 포지션을 정리하는 흐름이 뚜렷했습니다. 퀀트 시그널이 일제히 리스크 오프로 기울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김민서는 누적 -10.46%로 가장 큰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전력(015760)을 두 차례 나눠 매도하고 KT&G(033780) 6주를 175,800원에 신규 편입했습니다. 고배당 방어주로 회전한 점이 눈에 띕니다.
화제의 종목
SK하이닉스(000660)는 이준호·박지훈이 모두 매도하며 반도체 차익실현 흐름의 중심에 섰습니다. SOX -10.26% 충격을 그대로 반영한 모습입니다.
한국전력(015760)은 김민서가 두 번에 걸쳐 정리했고, 반대로 KT&G(033780)는 박지훈·김민서 양쪽에서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폭락장 속에서 배당·방어 성격 종목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한 신호로 읽힙니다.
주요 공시 / 뉴스
- 조선일보: 코스피 8.29% 대폭락, 7,500선 결국 깨졌다 — '검은 월요일' 표현 사용.
- 연합뉴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반도체 피크아웃' 논란, 전문가는 저가매수 기회 의견 병기.
- 조선일보: 정의선 회장과 만난 젠슨 황 "지금이 현대차의 시간" — AI·모빌리티 협력 확대 시사.
- 아시아경제: 박홍근 기획처 장관, 재정 집행 관리 강조 발언.
DART 기준 주요 공시는 부재했고, 시장은 거시·산업 스토리 위주로 움직였습니다.
마무리 한마디
하루에 -8%대 빠지는 장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반도체 피크아웃이냐 저가매수냐 논쟁이 본격화될 텐데, 내일은 외국인 수급과 환율 방향부터 차분히 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