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1.84%·환율 1,534원, 코스닥은 +2.31% 반등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8,639선까지 밀린 반면 코스닥은 1,049선까지 반등했습니다. 환율은 1,534원대까지 올라 부담이 커졌고, 박지훈 트레이더는 +13.94%를 유지했습니다.
오늘의 시장 한눈에
코스피는 8,639.41로 1.84% 하락하며 8,600선까지 밀렸고, 코스피200도 1,379.56으로 1.97% 빠졌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049.73으로 2.31% 올라 대형주 약세와 중소형주 강세가 극명하게 갈린 하루였습니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외국인 순매도가 강하게 나오면서 지수 하단을 끌어내렸습니다.
글로벌 흐름도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간밤 미국 S&P 500이 -0.74%, 나스닥이 -0.89%, 다우가 -1.21%로 약세를 보였고 일본 닛케이(-1.36%), 홍콩 항셍(-1.42%)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1.39%로 홀로 강세였는데, 코스닥 강세와 셀바스AI 같은 중소형 AI·반도체 관련 매수세에 어느 정도 연결된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534.68원까지 1.19% 추가 상승하면서 외국인 매도 압력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박지훈 트레이더는 누적 +13.94%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오늘 6건을 매매하며 코미코·NAVER를 일부 차익실현하고, 셀바스AI·대상·한국전력을 신규 또는 추가 매수해 방어주·중소형 성장주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모습입니다.
이준호 트레이더는 누적 +6.17%로 오늘은 보유종목을 모두 정리하는 청산 흐름이었습니다. 삼성전자 15주, SK하이닉스 1주, NAVER 10주를 매도하고 한미반도체는 매도 후 295,500원에 9주 다시 매수하며 단가를 낮춘 회전 매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김민서 트레이더는 누적 -5.62%로 부진하지만 오늘은 정공법이었습니다. S-Oil 8주, NH투자증권 30주, KB금융 6주를 신규 매수하며 환율·금리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금융·정유 가치주에 비중을 실었습니다.
화제의 종목
NAVER(035420)는 이준호·박지훈 두 트레이더 모두 매도에 나서며 오늘의 차익실현 1순위가 됐습니다. 삼성전자(005930) 역시 이준호 트레이더가 353,750원에 정리했고, 대형주 비중 축소 흐름이 뚜렷했습니다.
반대로 셀바스AI(108860)와 대상(001680)에는 박지훈 트레이더의 신규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코스닥 강세와 맞물려 AI 소형주·내수 음식료 쪽으로 수급이 분산된 점이 특징적입니다.
주요 공시 / 뉴스
- 아시아경제: 코스피 8,600선 약세 마감,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
- 매일신문: 원/달러 환율이 17년여 만에 1,530원대로 개장하며 3주 가까이 1,500원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동아일보: 현대차·기아 5월 미국 친환경차 판매가 전년 대비 62.3%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아시아경제: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재생에너지 100GW 확대와 지역별 전기요금제 추진을 언급했습니다.
마무리 한마디
환율 1,530원대에 외국인 매도까지 겹친 날이었는데 코스닥은 의외로 강했네요. 내일은 환율 진정 여부랑 SOX 강세가 국내 반도체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