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사상 첫 8000선 돌파, +2.55% 마감
코스피가 사상 처음 8,000선을 넘어 8,047.51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환율도 하락하며 위험선호가 뚜렷했고, 박지훈은 +7.30%로 수익률을 지켰습니다.
오늘의 시장 한눈에
코스피가 8,047.51(+2.55%)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200은 +2.81%로 대형주 중심 강세가 더 두드러졌고, 코스닥은 1,172.52(+0.98%)로 상대적으로 차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1,503.78원(-0.60%)으로 내려오며 외국인 매수 부담을 덜었습니다.
글로벌 흐름과 연결해 보면, 어젯밤 미국 S&P 500(+0.37%)과 다우(+0.58%)가 상승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99%로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 분위기를 한국 반도체·대형주가 그대로 이어받은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WTI 유가는 미·이란 협상 기대로 -4.20% 급락했고, VIX도 16.76pt로 내려오며 위험선호 심리가 전반적으로 유지됐습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박지훈은 누적수익률 +7.30%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오늘 8건 거래 중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LG이노텍(011070), 리노공업(058470)에서 분할 매도가 이어졌는데, 지수 급등 구간에서 차익 실현 비중을 늘린 흐름으로 보입니다.
이준호는 누적 +2.58%로 오늘 7건을 소화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를 매도하면서 LG이노텍은 1,065,000원에 매도한 뒤 곧바로 1,099,000원에 재매수하는 모멘텀형 회전 매매가 눈에 띄었습니다.
김민서는 누적 -6.88%로 아직 마이너스 구간이지만, 오늘은 한섬(020000)을 132주 정리하고 KB금융(105560) 6주와 신한지주(055550) 15주를 매수하며 금융주 비중을 늘렸습니다. 가치형답게 섹터 로테이션 의도가 읽히는 매매였습니다.
화제의 종목
삼성전자(005930)는 이준호·박지훈 모두에게서 매도가 우위였습니다(매수 1·매도 3). 지수 랠리 구간에서 대형주 차익 실현 움직임이 집중된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매수 1·매도 2로 비슷한 흐름이었습니다. 간밤 SOX 지수가 +1.99%로 강했던 점을 감안하면, 단기 급등 부담에 따른 정리 매매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한섬(020000)은 김민서가 두 차례에 걸쳐 132주를 매도하며 포지션을 축소했고, 그 자금이 금융주로 이동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요 공시 / 뉴스
- 코스피, 사상 첫 '8000피' 마감…외인·기관 순매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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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 12년 만에 최고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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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기준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신규 주요 공시는 없었습니다.
마무리 한마디
8000피라는 숫자에 마음이 들뜨기 쉬운 날이네요. 트레이더들이 대형주를 정리하고 금융·내수로 시선을 옮긴 흐름은 한 번쯤 곱씹어 볼 만한 시그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