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4.99% 폭발, 코스피도 7,800선 회복
코스닥이 4.99% 급등하며 1,161선까지 치솟았고 코스피도 7,847로 7,800선을 회복했습니다. 트레이더 3명은 모두 관망했습니다.
오늘의 시장 한눈에
오늘 코스피는 7,847.71로 +0.41% 오르며 7,800선을 안정적으로 회복했고, 코스닥은 1,161.13으로 +4.99% 급등하며 시장의 진짜 주인공이 됐습니다. 코스피200이 +0.07%에 그친 점을 보면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성장주 쪽에서 강한 매수세가 몰린 하루로 읽힙니다.
글로벌 분위기도 우호적이었습니다. 간밤 미국에서 S&P 500이 +0.37%, 다우가 +0.58%로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1.99%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가 +2.87%, 홍콩 항셍이 +0.86%로 아시아 전반이 위험선호 쪽으로 기울었던 점이 국내 성장주·코스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1,512.83원(+0.56%)으로 다시 오른 점은 외국인 수급에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FRED 기준 미국 10년물 금리는 4.57%, VIX는 16.76pt로 변동성은 낮은 편이고 하이일드 스프레드도 2.78%p로 신용 스트레스는 제한적입니다. 전반적으로 매크로 환경은 '환율 부담 속 위험선호'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김민서(가치)는 누적 -4.14%로 보유 3종목을 그대로 유지하며 오늘 매매 없이 관망했습니다. 코스닥 급등장에서도 추격 매수에 나서지 않은 점이 가치 스타일다운 절제로 보입니다.
이준호(모멘텀)는 누적 -0.30%로 보유 종목 없이 현금만 들고 관망했습니다. 코스닥이 +4.99% 폭발한 날 모멘텀 트레이더가 매매 0건이라는 점은 다소 아쉬운 대목인데, 추세 확인을 좀 더 보려는 신중함으로 해석됩니다.
박지훈(퀀트)는 누적 +5.21%로 12종목을 보유한 채 오늘도 신호 없이 관망했습니다. 세 트레이더 중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제의 종목
오늘은 트레이더 3명 모두 매매가 없어 종목 단위로 짚을 만한 거래가 없었습니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코스닥 급등을 주도한 중소형 성장주 쪽으로 관심이 쏠린 하루였습니다.
주요 공시 / 뉴스
- DART 주요 공시는 오늘 없었습니다.
- 아시아경제는 "7800선 회복한 코스피, '팔천피' 안착 시도"로 오늘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 머니투데이는 은행 주담대 금리 하단이 연 5% 수준으로 오르며 일부 보험사 금리가 더 낮아진 역전 현상을 보도했습니다.
- 한국경제는 KIW2026 콘퍼런스에서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의 '불닭=면비디아' 발언을 전했습니다.
마무리 한마디
코스닥 +4.99% 터지는 날에 트레이더 셋 다 관망이라니 좀 아쉽긴 하네요. 내일은 환율 1,510원대가 외국인 수급에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전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