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사상 최고 7,490 마감, 개인이 외국인 매도 받아냈다
코스피가 +1.43% 상승한 7,490선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강세에도 코스닥은 -0.91%로 엇갈렸고, 박지훈 트레이더는 KCC·리노공업 등 4건을 매매했습니다.
오늘의 시장 한눈에
코스피가 7,490.05로 +1.4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외국인의 역대 최대 매도 물량을 개인이 고스란히 받아내며 지수를 끌어올린 흐름이었고, KOSPI 200이 +1.79%로 더 강했던 점을 보면 대형주 중심 장세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코스닥은 1,199.18로 -0.91% 약세를 보여 대형주와 중소형주 사이 온도차가 뚜렷했습니다.
글로벌 배경도 위험선호 쪽으로 확실히 기울었습니다. 어젯밤 S&P 500 +1.46%, 나스닥 +2.02%, 필라델피아 반도체(SOX) +4.48% 강세가 이어졌고, 일본 닛케이는 +5.58%로 폭등하며 아시아 전반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47.88원으로 -1.77% 빠지며 외국인 자금 환경도 한결 가벼워졌고, VIX도 17.38pt로 안정 흐름이라 매크로상 큰 부담은 줄어든 하루였습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박지훈 트레이더(퀀트)는 누적 +2.90%로 3인 중 유일하게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고, 오늘 4건으로 가장 활발히 움직였습니다. KCC를 579,000원에 1주 정리한 뒤 623,000원에 다시 1주를 매수하는 리밸런싱성 매매가 눈에 띄었고, 케이엠더블유 17주와 리노공업 5주는 비중을 줄이는 쪽으로 정리했습니다.
김민서 트레이더(가치)는 누적 -3.20%, 보유 5종목을 그대로 들고 오늘은 거래 없이 관망했습니다. 사상 최고치 구간에서 가치 스타일이 신규 진입을 보류하는 모습은 일관된 톤으로 보입니다.
이준호 트레이더(모멘텀)는 누적 -3.37%로 현재 보유 종목이 없고 오늘도 매매 0건이었습니다. 지수는 강했지만 코스닥 약세와 종목별 변동성을 감안해 진입 시점을 고르는 단계로 읽힙니다.
화제의 종목
KCC(002380)는 박지훈 트레이더가 같은 날 매도 후 재매수한 유일한 종목으로, 단순 청산이 아닌 포지션 조정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17주 매도로 비중 축소가 이뤄졌고, 리노공업(058470)도 5주 매도로 차익을 일부 실현한 흐름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강세 속에서도 개별 종목별로 익절·재배치가 이뤄진 점이 인상적입니다.
주요 공시 / 뉴스
- 머니투데이: 외국인 역대 최대 매도를 개인이 받아내며 코스피 사상 최고치 마감.
- 동아일보: SKT·LGU+ 1분기 실적이 AI 데이터센터 성장에 힘입어 나란히 반등.
- 매일신문: '코스피 7천 시대'에도 소비 회복은 더디다는 자산효과 논의.
- 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 자녀 통장·적금 출시로 리테일 저변 확대.
- DART 기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만한 주요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한마디
지수는 사상 최고인데 코스닥은 빠지고 외국인은 던지고… 결국 종목별 양극화가 핵심인 하루였네요. 내일은 환율 추가 하락이 외국인 수급을 되돌릴지가 관전 포인트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