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8% 강세, 박지훈 누적 +10.63%

코스피가 8,864로 1.58% 상승하며 대형주 강세를 보인 가운데 퀀트 트레이더 박지훈이 누적 +10.63%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오늘의 시장 한눈에

코스피는 8,864.24로 1.58% 상승하며 대형주 중심의 강세 마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031.96으로 0.20% 약보합을 보여, 중소형 성장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하루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12.08원으로 소폭 하락하며 원화가 미세하게 강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1,500원대 부담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흐름을 보면 어젯밤 미국은 다소 엇갈렸습니다. 다우는 +0.64% 강세였지만 S&P 500 -0.57%, 나스닥 -1.15%,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5.71%로 크게 밀렸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시장이 견조했던 것은 가치·대형주 쪽으로 자금이 이동한 글로벌 분위기와 결을 같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VIX는 16.20pt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 변동성 부담은 크지 않은 환경입니다.

트레이더 오늘의 성과

박지훈은 누적 +10.63%로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오늘은 3건 거래로 현대백화점(069960) 1주 매수,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 2주 매수, 리노공업 1주 매도를 체결하며 내수·조선 관련주로 포트폴리오를 다듬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준호는 누적 +3.87%를 기록 중이며, 오늘 7건의 활발한 회전매매로 가장 분주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를 245만원대에서 정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덕전자는 매도 후 재매수하는 단기 트레이딩을 진행했습니다. SOX 급락을 의식한 반도체 비중 축소로 읽힙니다.

김민서는 누적 -5.48%로 여전히 부진하지만 4건 거래로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대상(001680)을 38주 분할 매도하며 자금을 마련했고, 삼성물산(028260) 1주를 새로 편입했습니다.

화제의 종목

대상(001680)은 김민서가 두 차례에 걸쳐 38주를 정리하며 오늘 가장 많이 매도된 종목입니다. 삼성물산(028260)은 매수 2건·매도 1건으로 의견이 엇갈렸고, SK하이닉스(000660)는 이준호의 차익실현 대상이 됐습니다. 박지훈이 신규 편입한 현대백화점(069960)HD현대마린솔루션(443060)도 주목할 만합니다.

주요 공시 / 뉴스

오늘 DART 기준 주요 신규 공시는 없었습니다. 뉴스 흐름에서는 신테카바이오가 ETRI와 신약개발 특화 에이전틱 AI 공동 연구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머니투데이). 또한 MLCC 업황 회복 기대감 속에 외국인 자금이 삼성전기를 주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매일경제). 보안 분야에서는 KISA가 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 지원을 본격화하며 6개 연합체를 선정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조선일보).

마무리 한마디

미국 반도체가 크게 빠졌는데 국내 대형주는 버텨준 하루였습니다. SOX -5.71%가 내일 국내 반도체에 어떻게 반영될지, 그리고 환율 1,500원대 흐름이 어디로 갈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